| 제목 | 장기훈 원장님 덕에 만난 아이가 초등생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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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감사합니다 |
| 내용 | 15년전쯤 타병원에서 알게된 장기훈 원장님 그때 세심하시고 다정하신 샘을 잊지못하고 결혼7년이 지나도록 아이가 안생겨 고민일때 난임병원 가셨다는 말에 샘에게 가서 아이를 만나게 되었지요 생각치 못한 쌍둥이에 기뻐하시면서도 걱정하시며 제가 추린 몇몇 옮길 병원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시고 힘들수도 있던 시험관에서 장기훈 원장님 도움이 있어서 즐겁게 임했어요 비록 두아이다 지키지는 못했어도 한아이 건강하게 잘크고 생각치도 못하게 둘째는 한방에 자연임심을 해서 너무 놀랬네요 백일때 잠시 떡 드리러 인사드리러 갔을때 외래중 시간내셔서 아이도 보고 인사해주셔서 죄송스럽고 감사했어요 아이가 큰후 감사인사라도 갈까 했는데 병원도 옮기셨고 또 아이데려가기 고민이라 이리 여기에 감사인사 남깁니다 엄마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은인이시고 그 과정이 고통과 좌절보다는 희망과 즐거움으로 넘길수 있게 도와주시는 원장님 아이를 볼때마다 원장님이 아니였으면 어찌 만날수 있었을까.. 감사한마음은 매일 더 커지고 있네요 코로나가 끝나면 한번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늘 감사 또 감사합니다
RE) 안녕하세요~~ 이렇게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난임치료의 과정을 통과하는 것이 많이 힘든 여정입니다. 몸과 마음이 함께 움직여 주지 못하기도 하고.. 두려움과 설레임이 반복되면서 겪는 감정의 기복도 부담으로 다가오게 되지요. 그 과정에 좋은 결과로, 제가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에... 저도 감사의 마음을 느끼네요. 고생하셨던 만큼... 가족의 소중함이 더 크게 다가올거라고 생각됩니다. 항상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는 가정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저를 좋은 기억으로 남겨주셔서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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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21-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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