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박경의 원장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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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희주 |
내용 |
안녕하세요 원장님 ^^ 아이생일이 18년도 7월생이니.. 17년도 하반기에 찾아뵈었었네요~^^ 지금 그 아이는 4세 만2세가 되었어요~ 말도 잘하고.. 애교도 많고 이쁜짓 찾아하는 딸을 보고있으면 그때, 그 시기가 아니였다면 그리고 박경의 원장님이 아니였다면 지금 옆에서 자고있는 저 아이를 만나지 못했을수도 있었겠다...싶더라구요^^;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인사드려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아이데리고 찾아뵙고 싶었는데.... 쉽지않더라구요~ ^^ 저도 대기실에 앉아계신 분들의 심정을 아니까요 ㅠㅠ
난임 시술 전 원장님 말씀안듣고 놀러갔다 돌아온 일도, 박리술 했을때 정말 너무너무 아팠는데 다른 분들보다도 더 잘참았다고 다독여주신일도 저에겐 그시간이 정말 값진 시간이였네요..
둘째 대비해 냉동해놓은 배아가 있었지만 제 몸상태가 자연임신이 힘들것같았는데... 난임 원장님들의 힘을 받아 첫째 출산하면 간혹? 둘째는 자연임신 잘된다는...그런 말을 들어본적이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찾아와서 지금 둘째는 돌이 되었어요 ;-)
다 박경의원장님 그리고 디온병원 덕분인거 같아요 ^^ 첫 시도였던 시험관 1차 성공했을때 임신한거 알고 원장님이 제 표정보시곤 웃으시면서 테스트기 해봤냐고 하시던 그 웃음이 생각나요~~~~~ ^^
다시한번 정말 많이 감사드립니다... 원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RE: 소식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난임을 보는 의사들은 항상 출산 잘 했는지 궁금해하거든요~. 이렇게 출산 잘하고 저절로 둘째까지~ 생긴 소식을 듣고 있으니 저도 마냥 기쁩니다. ^^ 이런 소식을 원동력삼아 또 다른 환자들도 볼 힘이 생기고 그렇습니다. 건강한 아기들과 함께 좋은 가족, 좋은 가정 이루어서 항상 행복과 함께하기를 멀리서 기원하겠습니다~ 축하하고 감사합니다~ 박경의 드림 |
날짜 | 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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