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박경의원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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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O나 |
| 내용 | 안녕하세요 원장님! 작년에 둥이를 품고 출산한지 이제 백일도 넘었네요 결혼5년만에 품은 쌍둥이들ㅠ너무 빨리 만나고 싶어했던 마음이 통한건지..28주에 자궁수축이 와서 열심히 버티고버텨서 34주에 귀염둥이들을 출산했습니다! 역시 쌍둥이 임신, 육아 모든게 쉽지 않지만 둘이 놀고, 울고, 먹고, 자는 모습을 볼 때마다 이 아이들을 만났음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입버릇처럼 ㅋㅋ 동탄디온이 너희들의 고향이다 박경의원장님이 너희를 점지해주셨다 라며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아가들은 청주에서 태어났지만 동탄이 제2의 고향이라 느껴지네요! 길었던 난임의 끝과 육아의 행복을 주신 원장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어디도 못가고 집콕!이지만 ㅠ 얼른 아가들 데리고 원장님 만나뵙고 다시한번더 감사인사 드리고 싶네요 원장님 항상 건강하시고, 더욱 많은 부부에게 귀한 아기를 선물해주세요❤️
RE: 안녕하세요. 김O나님~ 지난 여름에 졸업했는데, 벌써 애들이 백일이 넘었다구요~!! ㅎㅎ 남의(?) 애기는 빨리 큰다더니 정말 금방이네요~ ^^ (물론 본인은 백일동안 힘들었겠지만!) 멀리서나마 이렇게 잊지 않고 소식전해주어서 감사합니다~ 다들 알아서 아기들 잘 키우고 있겠지만, 제가 이런 글을 보고 힘을 내곤 한답니다. 조만간 오미크론 시국도 끝나갈 거 같으니, 금방 아기들 커서 밖에도 나가고 하면 좋겠네요~ 김O나님은 아기들 잘 키울 수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ㅎㅎ 나중에 근처에 지나갈일 있으면 놀러오세요~ 힘든 육아도 조금만 더 힘내시고~ 화이팅~ 박경의 드림 |
| 날짜 | 2022-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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