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장기훈 원장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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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O은 |
내용 | 원장님 안녕하세요^^ 평택에 거주하면서 원장님께 과배란, 인공수정, 시험관까지 받아 지난 5월에 결국 쌍둥이 임신을 했어요. 디온여성의원이 제 첫 난임병원이기도 하였고 워낙 유명하신분이라 원장님 믿어보고 임신할때까지 병원을 다녔는데 결국 임신 시켜주셨네요! 어떤 말도 표현 못할만큼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지금 생각하면 감사해서 더 눈물이 나는것 같아요^^ 워낙 시술 하는 과정이 고되고 힘들기도 하고 외롭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진료때마다 제마음을 항상 따뜻하게 어루 만져주시는 원장님 보고 지난 시간이 그렇게 힘들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김o은님 이번에는 임신할수 있을꺼예요" "너무 힘들면 조금 쉬었다 하는것도 좋아요" "지금 마음이 좀 어때요?" 하고 진료외에 제 지친 마음과 몸을 위로해주실때 따뜻한 말 한마디로 좌절하지 않고 끝이 아니라 다시 할수 있는 시작이였습니다. 원장님께서도 오랜 기간 병원을 운영하시면서 힘드실텐데도 현장에서 항상 환자와 "소통"하시는것 보고 정말 의인이라고 느낄수 있었습니다.
또한 함께 운영해주시는 간호사분들 데스크에 계신 분들 시술실에서 안정감을 느낄수 있게 해주신 간호사분들 모두 친절하고 따뜻한 온기를 느낄수 있었고 병원을 이용하는 입장에서 배려받는 느낌을 받아 좋았습니다. 지금은 안정기인 20주로 진입했는데 그간 어떠한 이벤트 없이 쌍둥이들이 아주 잘 자라고 있습니다. 출산 병원도 원장님 말씀따라 쌍둥이라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정했구요^^ 무엇보다 지금 둥이들을 품고 있으면서 하루하루 매일 행복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출산하게 되면 또 인사 드리겠습니다. 장기훈 원장님 참 너무 감사드립니다. 원장님도 행복하시고 항상 건강 챙기시길 바랄께요.
RE) 안녕하세요~ 디온여성의원 장기훈 입니다. 하루하루 매일 행복하게 아기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신 말씀이 마음에 확 와닿네요~^^ 난임 치료의 과정은 마음으로 힘껏 견뎌야 하기 때문에 주위에서 많은 응원을 받는 것이 좋아요. 지금의 기쁨은...김0은님이 힘든 과정을 긍정적으로 잘 이겨내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암튼..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쌍둥이 아기들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의 과정이 되시기를 기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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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2-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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