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박경의 원장님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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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나리 |
내용 | 작년 여름에 박경의원장님 첫 만남 갖고 두달만에 시험관1차 성공해서 졸업했어요 10주만에 졸업하면서 너무 일찍 졸업하는거 아니냐고 웃고 나왔다가 갑자기 출혈때문에 16주까지 꽉 채워서 결국 졸업했었죠. ㅎㅎ 아기는 무럭무럭 잘 커서 무려 3720g의 우량아로 예정일 당일에 3시간만에 자연분만 성공했고.. 지금은 79일 7.5kg로 더욱 더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랐습니다ㅋㅋㅋㅋ 저희부부에게 길게 느껴졌던 난임기간동안 왜 진작 원장님을 만나지 못했는지 그냥 보내버린 시간과 비용이 너무 아깝지만 ㅠㅠ.. 이쁜 아들 낳아서 매일매일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어서 단 한번에 이런 복덩이를 안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정말 친한 지인도 지금 원장님 만나며 시험관 진행중인데.. 이번달엔 꼭 좋은소식 있어서 언젠가 같이 둘째 준비하러 같이 갈 수 있길 바래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Re: 답장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박경의입니다~ 그래요~ 제법 피가 많이 고였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사실 피는 많이 고였는데 큰 걱정이 되지는 않더라구요. 아기도 건강하게 잘 낳았다니 다행입니다~^^ 아기 조금만 더 커서 이유식 정도 하면 데리고 놀러오세요~ ㅎㅎ 잊지않고 소식 전해주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
날짜 | 2018-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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